애드센스 수동광고와 자동광고의 위치와 조회가능 Active View

광고

블로그를 시작하고 수동광고를 시작한 후부터 광고 위치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오늘은 그동안 수동광고를 적용하면서 경험했던 부분과 애드센스에서 이야기하는 조회가능성이 좋은 위치는 어디인지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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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광고의 선호

검색을 통해 티스토리 광고 위치에 따른 수익차이에 대한 블로그 글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수동광고를 하다가 다시 자동광고로 변경했을 때 오히려 수익이 더 늘었다는 사람도 있었다.
자동광고는 수동광고와는 다르게 위, 아래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위치에 대한 고민이 그다지 필요 없는 것 같다.
게다가 상단 광고가 제일 많은 수익을 낸다는 것이 티스토리 고인물들의 일반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상단 광고는 필수적으로 보여주고 다른 광고들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활성화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필자는 현재 모든 글을 수동광고로 셋팅한 상태라서 저 말을 듣고 다시 자동광고로 돌리기에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이다.
게다가 주로 작성하는 글의 내용상 이미지나 GIF파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로딩이 느린 자동광고로 다시 바꾼다면 광고활성도가 떨어지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연적으로 수동광고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수동광고의 불편함

솔직히 수동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너무 번거롭다.
글을 작성하고 Html에 수동광고 스크립트를 넣고 발행을 하면 거의 100이면 100 바로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다.
이것은 아마도 글이 발행되는 시간과 광고가 보이는 싱크의 차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언젠가는 나오겠지’라는 생각으로 티스토리를 믿고 기다려 본들 대부분 광고는 나오지 않는다.
그에 비해 티스토리 광고는 매우 매우 빠르게 필자와는 다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활성화된다.
반면 필자의 수동광고는 경험상 20분 정도 지나서 다시 Html을 수정해 줘야 나온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계속해서 Html을 수정하면서 욕지거리를 했을 것이다.
필자가 그랬다. 이런 행동이 페이지 RPM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에
어쩔 수 없이, 좋은 광고를 받기 위해, 수정하는 빈도를 줄이게 되었다.

그래도 장점은 있다.

그렇다고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광고를 상단에 고정하였을 때 티스토리 자체 광고가 상단을 차지하는 경우 모바일 화면에는 페이지 전체를 광고 두 개가 가리게 된다.
글을 작성한 사람도 레이아웃이 망가져있는 화면에 짜증이 나는데, 글을 읽으러 들어온 사람은 더 큰 반감을 느낄 것이기 때문에 페이지를 이탈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광고의 크기들이 예쁘게라도 표시되면 좋을 텐데 들숙날숙이라서
‘이것은 당신이 피해 갈 수 없는 광고 페이지다!! 어서 클릭해라!!’라는 것처럼
볼썽사나운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상단을 포기할 순 없다.
수익이 제일 많이 나오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동광고는 어느 정도 타협을 할 수 있다.
최소한 광고가 연속적으로 배치되지 않게 할 수 있으며
글의 서문을 어느 정도 작성하고 그 아래 광고를 배치한다면
유저가 서문을 읽는 동안 광고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시간도 벌 수 있다.
만약 가로로 두 개의 광고를 넣는다면 두 개의 광고 모두 활성화할 수 있는 시간도 벌 수 있는 것이다.
최상단을 티스토리에게 내줬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가장 잘 보이는 광고의 위치를 상단이 아니라
스크롤 없이 볼 수 있는 바로 위 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첫 화면이 보일 때 화면 하단에서 약간 윗부분의 광고가 가장 잘 보인다는 뜻 같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애드센스를 드나드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아래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5 Factors of Display Viewability

조회가능성의 다섯 가지 요인 중에 눈여겨볼 부분은 다음의 두 부분인 것 같다.

가장 눈에 띄는 위치는 페이지 상단이 아닌 스크롤 없이 볼 수 있는 부분 바로 위입니다.

the most viewable position is right above the fold not at the top of the page

조회가능성은 업종에 따라 다릅니다.

Viewability varies across industries

첫 번째는 가만히 생각해 보면 티스토리의 광고가 딱 저 위치인 것 같다.
그래도 위아래 랜덤으로 보이게 한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2번은 조회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콘텐츠를 다룰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콘텐츠에 따라서 조회가능성률이 다르다고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글쓴이가 조회가능성에 목을 매고 있는 이유는 딱 하나다.

티스토리 광고 애드센스 수익지표 용어

위의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던 "블로그의 장기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광고주들은 조회 가능 노출에 대한 구매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게임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글을 보시기 바란다.
쌩초보를 대상으로 쓰고 있어서 진짜 열심히 스크린샷 뜨고 GIF 만들어서 쓰고 있는 게임프로젝트이다.
애드혹이란 게임에서 사용하는 광고를 붙여서 구글 스토어에 올리는 것이 목표이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클릭! 

유니티(Unity) 프로젝트 점프게임 만들기 : [1]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