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의 원인과 예방방법

과음

과음을 하게 되면 언제나 숙취에 시달리게 되면서 후회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숙취의 원인과 숙취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 숙취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숙취
2. 숙취증상
3. 숙취발생원인
4. 탈수
5. 위산증가
6. 저혈당
7. 혈관 확장
8. 컨지너
9. 숙취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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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숙취의 강도와 지속시간, 증상들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숙취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성별, 나이, 체질량 및 일반 건강, 음주량 및 속도, 탈수, 위장 문제, 염증, 그리고 심지어 장내 미생물군집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숙취증상

두통, 배탈, 피로, 근육통, 어지러움, 땀, 메스꺼움, 구토, 지속적인 갈증, 빠른 심장박동, 빛과 소리에 대한 민감성 증가하게 됩니다.

숙취발생원인

간은 알코올을 간, 췌장, 위장관 및 뇌에서 염증의 원인이 되는 독성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간에 있는 효소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무독성 물질인 아세트산염으로 바꿉니다. 간의 이러한 해독능력은 한 시간에 약 한 잔의 음료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보다 더 빨리 마시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는 구토 및 어지러움, 동공확대, 심장박동 및 호흡의 빨라짐 등 흔히 말하는 숙취를 일으킨다. 또한 알코올은 염증을 조절하는 것을 돕는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을 방출하도록 합니다. 그 사이토카인은 두통, 피로, 메스꺼움 등과 같은 많은 숙취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기억력이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탈수

알콜은 바소프레신의 분비를 억제하여 정상적인 수분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게 되어 많은 소변을 보게되고 이로인해 가벼운 탈수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위산증가

알콜은 위를 자극하여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하게 하여 복통과 메스꺼움, 구토 증상을 유발합니다.

저혈당

알콜은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를 방해하여 혈당을 감소시켜 저혈당, 고지혈증 등을 발생시킵니다.

혈관 확장

혈관 확장은 일시적으로 여러분의 혈압을 낮추어 숙취의 흔한 증상인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컨지너

술 발효 중에 생성되는 에탄올 이외의 성분으로 증류와 발효의 결과로 알코올 음료에 있는 부산물입니다. 컨지너는 알코올 음료의 맛과 향에 영향을 주며, 숙취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보드카, 진과 같은 맑은술보다 버번과 브랜디와 같은 술에 더 많은 컨지너를 가지고 있습니다.

숙취예방법

1. 수분보충 
수분보충은 숙취에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은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소변의 양을 증가시킴으로써 수분을 제거합니다. 하룻밤을 폭식한 후 땀을 흘리거나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하며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마시면 몸이 알코올을 흡수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전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집니다.
구토나 설사로 인해 잃은 나트륨, 칼륨, 그리고 다른 전해질을 대체할 스포츠 음료를 마시세요.
어떤 사람들은 링거를 통해 수액을 맞는 것이 숙취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링거를 맞으면 정맥이 응고되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주사 부위가 감염될 수 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배즙
술을 마시기 전에 배즙을 드세요.
배의 탄닌이란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고, 배변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과음으로 인한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숙취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탄수화물을 섭취
알코올은 혈당을 낮추어 숙취로 인해 어지러움과 떨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뇌는 연료로 탄수화물을 필요로 합니다.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적당한 탄수화물섭취는 필요합니다.

4. 카페인 섭취
카페인은 이뇨제이므로 더 많은 오줌을 누게 되어 탈수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혈관을 좁히고 혈압을 높여 심각한 두통의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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