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기르는 견종과 쿠싱 증후군

미국인기 강아지

6천5백만 가구가 적어도 강아지 한 마리를 기르고 있을 정도로 미국인들의 강아지 사랑은 대단합니다. 오늘은 미국인들이 기르는 수많은 강아지 품종들 중 상위 5종류와 강아지들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프랜치 불독
2. 단두종 증후군
3. 래브라도 리트리버
4. 골든 리트리버
5. 저먼 셰퍼드
6. 푸들
7. 쿠싱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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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치 불독

프랜치 불독

성격 : 장난기가 많고 아이들과 잘 어울립니다.
특징 : 얼굴이 납작한 형태이기 때문에 숨을 쉬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과한 운동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최대 한 시간의 운동이 필요하고, 덥고 습한 날씨에는 더 관리가 필요합니다. 짖는 소리가 크지 않으며, 자주 짖지 않습니다.
털 : 털 빠짐이 심하지 않습니다.
주의해야 할 병 : 단두 증후군

단두종 증후군

숨을 들이쉴 때 불편한 증상으로 짧은 코를 가진 개, 고양이에서 나타나는 해부학적 구조 이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과도한 운동, 흥분, 과열을 최소화하여야 하며, 체중 조절이 필요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성격 : 매우 활기차고, 영리하여 훈련하기 쉽습니다.
특징 :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매일 두 시간 이상의 운동을 권장합니다. 
털 : 털이 많이 빠지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빗질을 해주면 털 빠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봄, 가을에는 털이 더 많이 빠지니 매일 빗질을 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병 : 고관절 탈구, 십자인대 부상

골든 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

성격 : 래브라도와 비슷하지만 좀 더 온화하며 다정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징 : 래브라도와 마찬가지로 에너지가 넘치므로 매일 두 시간 이상의 운동이 권장되고, 물을 매우 좋아합니다.
털 : 래브라도보다 길고 두꺼운 털을 가지고 있으므로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병 : 고관절 탈구, 십자인대 부상

저먼 셰퍼드

저먼 셰퍼드

성격 : 애교가 많고 작은 동물과 어울릴 정도로 사교성도 좋지만 주인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않는 다면 통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특징 :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으로 매일 두 시간 정도의 운동을 권정 합니다.
털 :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이므로 매주 3~4회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병 : 고관절 탈구, 팔꿈치 이형성증, 퇴행성 골수증

푸들

푸들

성격 : 매우 똑똑하며 장난기가 많고 친근하며 사교적입니다. 다른 동물, 낯선 사람과도 잘 어울립니다.
특징 : 하루에 2~3회로 나누어서 30분 정도 운동을 시켜줘야 합니다.
털 : 털이 엉키는 현상이 빈번하기 때문에 이틀에 한 번씩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병 : 쿠싱 증후군, 진행성 망막 위축

쿠싱 증후군 증상

1. 물을 많이 마신다
2. 소변을 많이 본다
3. 식욕 증가
4. 운동하지 않았지만 헐덕거림
5. 배만 볼록해짐
6. 모세혈관이 잘 보일 정도로 피부가 얇아진다
7. 등줄기를 따라 탈모가 일어난다
8. 각질, 발적 등 피부질환이 잦아진다

고혈압, 췌장염, 폐혈전증, 당뇨병 등 합병증으로 번질 위험이 있으므로 평소에 자주 검진을 하고 위의 증상이 발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강아지와 친해지기

개모차와 함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