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슬개골탈구 예방

들어가며

반려견들이 실내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인간들의 생활환경에 맞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발병하는 부상중 하나가

슬개골탈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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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탈구란

슬개골은 다리뼈인 대퇴골과 경골을 이어 주어

다리를 굽혔다 펼 때 신전운동에 맞춰서

상하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슬개골이 대퇴골의 홈에서 벗어나는 경우

슬개골탈구가 되는 것이죠

탈구가 된 상태에서 다리를 사용하면

통증이나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생원인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으로 발병합니다.

인간들이 생활하는 바닥은

개들에게는 매우 미끄럽습니다.

그래서 침대 위에서 바닥에 착지할 때나

빠른 속도로 거실을 달리다 보면

넘어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방법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환경을 가능한 만들지 않습니다.

침대 옆에는 경사가 있는

등받이 쿠션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고

내려올 때도 경사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쿠션을 여러 겹 쌓아놓는 것도 좋지만

높은 곳에서 착지할 때

쿠션이 울퉁불퉁하다면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계단이 있다면 계단에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계단 쿠션도 있으니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예전과 달리 아이를 키우지 않고

대신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만큼 변려견을 소중히 여긴다면

거실에 바닥쿠션매트나

반려동물전용 미끄럼방지 롤 매트를

깔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라도 반려견이 다리를 쭉쭉 펴는 동작을

자주 하게 되면 슬개골탈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탈구된 슬개골을 맞추기 위한

학습된 행동이기 때문이죠


비단 외부의 요인 이외에도

비만인경우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무릎에 부담은 염증에도 좋지 않으니

자주 산책해 주면서 체중도 조절해 줘야겠네요



이렇게 작성하고 보니

반려견을 키우는 것도 신경 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라고 반려견이 많이 노쇠하였다면

개모차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개모차와 함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