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보드와 마우스가 함께 달린 일체형 키보드를 사용해본 사용기를 써보려 합니다.
1. 외형
2. 건전지
3. 노트북과 크기 비교
위의 내용을 다루며
제품의 모델명은
로지텍(Logitech) k400, k400r 입니다.
리뷰에 앞서 무선 일체형 키보드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책상에 앉아 일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게 되는데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더군요
안 그래도 거북목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터라
몸 건강을 위해서 일체형 키보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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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용하게 된 모델은 로지텍 k400r이었고
집에서도 작업할 일이 많아져 로지텍 k400을 최근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외형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로지텍 k400r
몇몇 키 위에 노란 것들이 붙어있는데 그것은 키 위치를 찾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표시를 해둔 것입니다.
후면에 있는 뚜껑을 열어보면 블루투스 수신가기 있습니다.
AA 건전지 두 개가 사용됩니다.
로지텍 k400
k400r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맥북 13인치와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스위치의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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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로지텍 k400r 사용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 2주간은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방향키와 우측 쉬프트를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마우스 패드도 맥북에 사용되는 패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감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제스쳐도 투핑거 제스쳐만 사용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속 쓰려고 노력하니 잘 쓰게 되더라고요
그런 노력을 하게 된 이유는 바른 자세를 잡는데 정말 큰 효과를 봤기 때문입니다.
책상 위에 두 팔을 나란히 올려놓고 어깨가 움직이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다 보니
몸의 균형이 유지되었습니다.
날갯죽지 안에서 발생하던 통증으로 두통이 심했었는데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목 뒤쪽이 뻐근하거나 그로 인해 두통을 심하게 앓고 계신다면
절대 고개를 숙여서 모니터를 보지 말고
시선이 정면을 볼 수 있도록 모니터 높이를 조정하시길 바랍니다.
어쩌다 보니 건강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그만큼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이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로지텍 k400r 은 초반 적응함에 어려움과 뻑뻑한 패드가 좋지 않았지만
3만원 안짝으로 구매하여 그 보다 더 비싼 의료기구보다 좋은 효율을 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구매한 로지텍 k400과 비교하자면
이역시 가격은 3만원 정도 합니다.
사용감에 있어서는 k400r과 비슷하지만
패드가 더 부드럽습니다.
만약 둘 중에 하나를 구매하신다면 k400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물론 다른 기능들을 전부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패드만 놓고 보자면 훨씬 감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다한들 불편하다는 건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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