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살이에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내돈내산 토퍼 구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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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은 쿠팡에서 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구매했는데
오늘 새벽에 도착해있더라구요
역시 쿠팡은 빠른 배송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퀸 사이즈로 3kg 짜리를 샀습니다.
돌돌말아서 잘 압축되어있네요
토퍼를 비닐에서 꺼내자 마자 먼지 뭉치 같은 것 들이 떨어집니다.
상품 자체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아무래도 털로 덮여있으니 먼지가 있을 수 도 있지 하고 넘겼습니다.
그래도 먼지들이 많으면 호흡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건조기로 돌려주기로 합니다.
30분 정도 돌려주고 깔아보았습니다.
토퍼를 까는 과정에서 먼지 뭉치들이 계속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세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탁은 다음으로 넘기고
제품의 상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두께감을 살펴보겠습니다.
한 손으로 잡았을 때 약 5cm 정도의 높이로 보이지만
체감되는 두께감은 2cm 정도로 매우 낮았습니다.
쇼핑몰에서 봤었던 빵빵한 볼륨을 기대했건만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토퍼를 모서리에 고정시킬수 있도록 끈이 있습니다.
측면에서 확인 했을 때 모습입니다.
올록볼록 앰보싱 같이 탱탱한 모습이 아닌
1년은 사용한것 처럼 숨이 죽어있습니다.
토퍼의 바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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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얼마나 따뜻한지가 가장 중요한 정보겠죠
저는 평소에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위에 토퍼를 깔고 사용했습니다.
토퍼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보다
훨씬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보온은 만족할 정도의 기능을 해주더군요
[ 총평 ]
- 광고에서 보여지는 볼륨감을 기대하고
구매한다면 실망 할 수 있다.
- 보온효과는 상당히 좋다.
( 참고로 온수매트를 33도로 맞춰서 자는 정도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
참 가격 정보도 중요하죠 제가 샀을 때는 54,900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보니 가격이 올랐네요
구매에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link.coupang.com/a/bmO2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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