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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록's 일상생활

퇴근 후 자기 전까지

들어가며


일반적인 회사원이라면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7~8시 정도 될 것입니다.

그럼 자기 전까지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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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사


집에 도착하면 퇴근길에는 느끼지 못했던

식욕이 강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아마도 회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힘겨운 퇴근 길 지하철에서 소비된 에너지가

식욕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치킨이나 맥주, 고기와 같은

지방이 많고 찬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가 느리게 진행되어 

밤새도록 장은 쉬지 못하고

내 몸도 제대로된 휴식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기를 소화시키며 발생한 가스가

다음날 속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그런 생활을 하다 보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발생한 것처럼

지하철에서 내려 화장실을 찾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지각이죠.

그러므로 저녁은

되도록이면 지방이 적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먹어야 합니다.

그래도 난 고기를 먹어야 밥을 먹은 것 같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최소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함께

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삶은 양배추를 적극 권해드리고 싶네요

위에도 좋고 식이섬유도 풍부하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어

밥의 양을 줄여주니 저녁 메뉴로 좋은 반찬이라고 생각합니다.

 

2. 하루를 적립


저는 하루를 마지막을 블로그 글을 하나 쓰며 마무리 짓습니다.

그리고 그 블로그 글은 1원이라고 생각하죠

너무 적은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ETF도 그렇고 적금도 그렇고 

단시간에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오늘의 1원은 내일의 2원이 될 것이고

내일의 2원은 4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오늘만 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간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씁니다.

쓰다 보면 글도 느는 것 같고 재미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루를 적립하시는지 궁금하네요

 

3. 스트레칭


직업 특성상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기 때문에

장요근 수축과 일자목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은 내 몸에 건강을 적립한다는 생각으로 실행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면 어느덧 11시가 다 되어갑니다.

오늘도 이렇게 노력했으니

몇 달 뒤에 다가올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