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난테라 미니
16일이 지난 알테난테라의 꺾꽂이 줄기에서 새로운 잎이 나왔습니다. 9일 전에 작성한 글에서는 아주 작게 잎이 보였는데 이제는 확연히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다른 웃자란 알테난테라 줄기들도 꺾꽂이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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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줄기에서 상단부터 새로운 잎이 크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라기까지 걸린 시간은 9일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예상보다 잘 자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초의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에 수온이 있습니다.
알려져 있기로는 20~25도의 수온이 알테난테라의 성장에 적당하다고 합니다.
현재 제 수조의 수온은 18도를 약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적정 성장온도보다 낮지만 잘 자라고 있어 다행이네요.
그리하여 다른 웃자란 알테난테라의 줄기들도 모두 잘라서 꺾꽂이해 주었습니다.
가지치기를 성공한 줄기에서 새로 나온 잎사귀와 본체를 화살표로 표시했는데 이번에 꺾꽂이한 줄기에 가려져 있네요
이렇게 3줄기를 꺾꽂이해 주었습니다.
잘린 줄기의 모습입니다.
이제 잘린 줄기에서도 잎사귀들이 돋아나면 수조가 한층 풍성해지고 생이새우들에게도 좋은 은신처역할을 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상아쿠아에서 구입한 알테난테라 3촉이 이제는 6촉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몸집이 아주 큰 생이새우를 자랑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여름 2024년 6월경에 농수로에서 11마리의 생이새우를 채집하였습니다.
그중에 상당히 커진 녀석입니다.
야마토 새우보다 큰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이새우 치고 몸집이 큽니다.
발색도 에메랄드색으로 변해서 저에게는 자랑스러운 녀석입니다.
수컷 같은데 날이 따뜻해지면 많이 번식해주었으면 하네요.
이번 겨울은 그다지 추운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새우들도 잘 살고 있고 수초들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 함께 데려왔던 베타도 역시 잘 살고 있습니다.
베타는 아무래도 수온이 낮으면 죽는다는 말이 많아서 미니 히터를 넣어서 수온을 23도 정도로 유지시켜주고 있습니다.
베타에 대한 것은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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