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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어
오늘은 장호항에 위치한 문어 전문점 홍문어에서 식사를 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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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장호항은 스노우쿨링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스노우쿨링 명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이나 휴일에는 주차자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방파제 위에도 주차자리가 있어서 운이 좋다면 주차를 할 수 있지만, 마땅한 주차자리가 없다면 근처의 해상케이블카 주차장을 이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픈입니다. 닫는 시간은 따로 기재를 안 해두셨는데 오후 7시가 종료시간이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포장 주문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홍문어 메뉴판
문어물회, 문어튀김, 문어함박, 문어비빔밥, 문어숙회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어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다 있는 듯합니다. 저희는 3인이서 문어튀김(소), 문어숙회(소), 문어비빔밥, 문어함박을 주문하였습니다.
문어숙회(소)입니다. 맛보기로는 적당한 양인 듯합니다.
문어튀김(소)입니다. 문어 비빔밥이나 문어 함박 하나와 튀김이나 숙회 소짜리를 함께 시키면 혼자 먹기에는 괜찮은 양인 것 같습니다.
문어함박의 함박스테이크 안에도 타코야끼처럼 문어살이 알알이 들어있습니다.
어묵국과 콩나물 등 반찬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반찬을 비빔밥에 넣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총평
총 54,000원어치 메뉴를 주문하여 3명이서 식사를 했습니다. 맛은 괜찮았지만 양이 2%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돈이면 국밥이 몇 그릇이야 뭐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관광지에서는 아무것도 사 먹지 못합니다. (게다가 요즘 국밥도 비쌉니다) 그러니 돈 많이 쓴다면서 함께 간 동반자한테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고 즐겁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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