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택시 소정근로시간 변경 유예
ㄴ손목닥터 천 포인트 받는 방법과 서울 Pay로 전환하기, 앱 테크
ㄴ매주 매일, 돈 버는 앱 챌린지
ㄴ하남 리스펙트런 마라톤 후기
ㄴ컴퓨존 4060ti 몬스터헌터 데스크탑 구입기
ㄴ절도죄, 점유물이탈횡령죄와 판례들
앱테크
세상에는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적은 노력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만보기 앱테크입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만보기 앱과 앱테크에 사용되는 앱을 알아보겠습니다.
----
----
비트버니
포인트로 암호화폐, 금, 은, 상품권 등 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인트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포인트의 가치를 판단할 때 저는 커피와 네이버포인트 교환비를 확인합니다.
메가커피의 ICE 아메리카노 4,283 포인트, 네이버포인트 1만 원권 14,276 포인트입니다.
포인트는 걷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고 버니와 함께 걷기, 출석 체크, 광고보기 등으로 추가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만보기를 위주로 사용하시고 시간이 남으시면 칩을 모아서 대박을 노리는 것도 재미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칩은 '버니와 함께 걷기', '혜택'을 통해서 얻을 수 있으며, 주된 사용처는 슬롯머신입니다.
버니를 잡아라 메뉴를 통해서 슬롯머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대량의 칩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칩을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교환비는 10 칩에 5포인트 100 칩에 100포인트입니다.
'혜택'에서 쿠팡이나 알리익스프레스의 상품을 둘러보고 빠르게 칩을 획득할 수 있으므로 해당 혜택의 알림을 사용하여 정해진 시간마다 칩을 획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상품 포인트 교환비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금이나 암호화폐를 모을 생각입니다.
야핏무브
각 종 상품권과 편의점, 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제품을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만보기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포인트의 교환비를 보겠습니다.
메가커피의 ICE 아메리카노 3,000 포인트, 네이버포인트 3만 원권 49,500 포인트입니다. 1만 원당 16,500 포인트입니다. 네이버포인트의 경우 비트버니보다 교환비가 떨어지며 1만 원권이 없기 때문에 포인트 모으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것이므로 구입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걷기와 출석체크, 보너스, 돈불리기 등으로 획득하며 광고를 보고 획득하는 포인트의 양이 많기 때문에 광고 시청은 필수입니다.
만보기로 획득하는 포인트보다, 곁가지로 획득하는 포인트가 훨씬 많습니다. 비트버니 보다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비교적 많기 때문에 커피를 사 먹는다면 효율이 좋지만 네이버포인트는 얻는 포인트가 많은 만큼 많은 포인트를 요구하는 듯합니다.
머니워크
상품권, 편의점,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도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큰 매력으로 보이는데요 교환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메가커피 ICE 아메리카노 3,600 포인트, 네이버포인트 1만 원권 16,200 포인트입니다. 비트버니와 야핏무브의 중간정도 교환비를 보입니다. 제일 관심이 가는 현금 교환은 가장 낮은 금액이 15,000원에 27,900 포인트, 가장 높은 금액이 45,000원에 74,900 포인트입니다.
오프라인에서 메가커피 ICE 아메리카노가 2,000원임을 생각해 볼 때 1포인트당 0.55555원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7,900 포인트를 0.55555원으로 계산해 보면 15,499.98 약 15,500원이 나오게 됩니다. 그에 비해 74,900 포인트는 41,610.695 약 41,610원이 나옵니다. 교환효율은 15,000원권이 좋아 보입니다.
생각보다 현금교환이 나쁘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현금교환을 목표로 포인트를 모아야겠습니다.
포인트 획득 방법은 상당히 다양하며, 미션보상도 있기 때문에 짜임새 있는 포인트 보상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니팜을 통해 식물을 키워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포인트 뒤집기, 1:1 걷기 배틀 등 신박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앞서 말한 비트버니나 야핏무브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면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MyB 마이비
하루에 10개의 설문조사를 완료하여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보기와는 상관없는 앱입니다.
메가커피, 배스킨라빈스, 배달의 민족, 각 종 편의점의 상품권과 네이버포인트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형태의 이벤트를 수행하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설문지는 4~5개의 간단한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설문 내용들도 영화나 드라마, 밈, 여행 등의 재미있는 주제들도 많기 때문에 금방 10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보통 100~110포인트의 설문지를 수행하게 되고 제한 설문개수인 10개를 다 채우게 되면, 광고를 보고 2번 더 수행할 수 있습니다.
획득한 포인트는 상품 구매와 위믹스라는 토큰을 구입할 수 있는데 위믹스는 위메이드 암호화폐로서 P2E (Play to earn) 대충 게임하면서 쌀먹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토큰이라고 보면 됩니다.
현재 위믹스의 효용가치가 얼마큼 좋은지 알 수 없지만 뉴스를 검색해 봤을 때 그다지 좋은 기사도 없고 흥행하고 있는 게임 중에 P2E가 되는 게임도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포인트를 코인으로 전환해서 좋을 일은 없을 듯합니다.
교환비는 메가커피가 2,200 포인트, 네이버포인트 1만 원권 13,000 포인트로 위에 언급된 앱들 중에 가장 좋습니다. 하루에 110 포인트 짜리 12개를 수행한다면 1320포인트, 대략 10일 이면 네이버포인트 1만 원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연속 출석하면 포인트도 받을 수 있으니 꾸준히 짬나는 시간을 투자하기에 좋은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캐시워크
오래되고 인지도가 높은 만보기 앱입니다.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포인트로 다른 앱들과 마찬가지로 편의점 상품권이나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캐시딜 상품권으로 캐시딜 쇼핑에서 물건을 사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캐시딜은 지난 2022년에 캐시워크에서 론칭한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자사 제품의 거래를 늘리기 위해서 구매 페이지의 대부분의 영역은 캐시딜 관련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보기 앱에서 쇼핑몰까지 많은 발전을 이루었네요.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으로는 만보기, 돈 버는 퀴즈, 출석체크 등이 있는데요, 주는 포인트가 너무 짭니다. 진짜 찔끔찔끔 개미 오줌처럼 모이게 됩니다. 그나마 동네산책이란 콘텐츠는 걷다가 랜드마크를 지나게 되면 20포인트씩 주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 교환비를 보면 메가커피 ICE 아메리카노가 3,200 포인트입니다. 네이버포인트는 구입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캐시워크는 만보기기능으로만 포인트를 얻는 것이 효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주의할 점
최근 대세인 앱테크 앱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만보기라는 껍데기를 쓰고 광고 수익을 내는 것이 본질인 앱들이지만 아주 잠깐씩 시간을 들여 포인트를 모으는 재미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포인트 모으기에 몰입하다 보면 더 큰 포인트를 한 번에 받으려는 욕심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추가로 포인트 받기라는 이름의 콘텐츠에서 어떤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레벨 10이라든지 목표를 달성하면 많은 포인트를 주는 콘텐츠를 하게 되는데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만보기 앱은 하루에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서 포인트를 모으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런 콘텐츠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뿐더러 제한 시간도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꼬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만보를 채우는 것도 굉장히 귀찮은 일인데요 저는 돈 한 푼 안 들이고 토스 포인트를 모아 알리에서 만보를 채워주는 스윙기를 구입했습니다. 이에 대한 포스팅은 물품이 도착하면 제품 리뷰와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콩록's 일상생활 > 유용한 실생활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니워크 챌린지 보상금 수령 (0) | 2024.11.03 |
---|---|
매주 매일, 돈 버는 앱 챌린지 (0) | 2024.11.01 |
컴퓨존 4060ti 몬스터헌터 데스크탑 구입기 (0) | 2024.10.18 |
동작구청 청년 금융 교육 (0) | 2024.10.16 |
생이새우 어항 전경수초 쿠바펄 (0) | 202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