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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록's 일상생활/유용한 실생활 TIP

생이새우 어항 전경수초 쿠바펄

ㄴ키우기 쉬운 수초 검정말과 트리밍
ㄴ생이새우 키우기 물 위로 올라오는 이유
ㄴ생이새우 어항 LED조명과 다이소 조명 비교
ㄴ생이새우 키우기 초설화 찌꺼기 변화
ㄴ생이새우 키우기 포란과 알의 변화
ㄴ수초 어항 쿠바펄의 성장과 검정말의 23일간의 변화

키우기 쉬운 쿠바펄

전경수초로 추천되는 여러 종류의 수초 중에 쿠바펄을 생이새우 어항에 식재하여 2개월 동안 번식하는 모습을 관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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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환경

1자 (30 큐브) 어항에 70여 마리의 생이새우와 바닥재로 쏘일과 황토볼을 섞었습니다. 이외에 붕어마름, 알테난테라 미니, 검정말, 모스볼을 함께 생육하고 있으며 9w의 조명과 미니 여과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쿠바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빛

쿠바펄을 번식시킬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강한 빛입니다. 물론 바닥재나 이산화탄소도 중요하지만 쿠바펄의 줄기가 위로 웃자라지 않고 바닥으로 런너 하여 번식하기 위해서는 강한 빛이 필요합니다. 바닥재를 소일로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이기 때문에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쿠바펄의 성장에 많은 이산화탄소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을 비추어 보자면 이산화탄소를 공급해 준 기간은 단 15일 정도로 많은 기간을 차지 않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이탄을 공급하지 않고 있음에도 잘 번식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순서대로 보시면 2개월간의 쿠바펄이 얼마나 번식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적당한 빛을 받은 쿠바펄이 줄기를 위로 뻗지 않고 바닥으로 런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쿠바펄에게 강한 빛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30 큐브의 어항이라면 9w 정도의 조명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만약에 수상엽으로 쿠바펄을 키운다고 하시면 직사광선을 쏘인다고 해도 쿠바펄은 타지 않고 더 초록초록한 색을 내기 때문에 빛은 강하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어항에는 빛을 너무 강하게 쏘이면 이끼가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빛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쿠바펄 쉽게 번식 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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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펄의 런너

쿠바펄의 런너가 길게 뻗은 모습입니다.

빛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새력을 확장하는 쿠바펄입니다.

2개월 동안 수중엽과 수상엽으로 관리하면서 느낀 쿠바펄의 매력은 직사광선에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시들지 않고 더 싱그러운 색을 만들어내는 모습과 강한 생존력, 그리고 어디에서든 소일만 있으면 잘 자라는 적응력입니다. 그러니 수초를 처음 키워보는 초보라 하더라도 키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