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불면증은 잠들거나 잠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입니다. 불면증을 초기에 관리하지 않는다면 만성 불면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차
1. 불면증의 원인
2. 스트레스
3. 우울증
4. 취침 전 음식섭취
5. 수면 무호흡증
----
----
불면증의 원인
불면증의 원인은 크게 스트레스, 우울증, 취침 전 음식 섭취와 수면 무호흡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불면증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스트레스를 받는 탓에 OECD 기준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것들이 우리를 병들게 할까요?
[ 경제적 부담 ]
주거비용 : 우리나라 청년들은 결혼이나 자녀 교육을 위해 집을 구매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교육비 : 결혼을 하고 집을 구했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사교육으로 많은 비용이 지불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등골이 휘게 일하는 부모들은 금전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취업 경쟁 : 대졸 청년들은 취업 경쟁이 치열합니다. 거기다 학자금의 빚을 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때문에, 경제적 압박이 더해진 상태로 극도의 취업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 경쟁 사회 ]
과도한 입시 : 성인이 되기 전에 학생들은 대학 입시로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직장 문화 : 어렵게 취업을 하였지만 그곳에는 또 다른 난관이 존재했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 보다 더욱더 치열한 직장생활을 버텨야 합니다. 장시간의 근무, 성과주의, 상명하복의 문화는 직장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 사회적 불평등 ]
소득 불평등 : 소득 수준의 불평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가진 자들은 더 많이 가지게 되고 못 가진 자들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통받습니다.
성차별 : 최근 남녀평등의 사회적 분위기가 자리 잡았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서 여성들은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우울증
우울증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숙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 생물학적 요인 ]
신경전달 물질: 우울증 환자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뇌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우울증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르몬 변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성장호르몬 결핍 등 호르몬 변화는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성 질환: 심장 질환, 뇌졸중,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은 우울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요인 ]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울증 발병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부정적인 사고방식: 비관적인 사고방식, 자기비판, 무가치함 등 부정적인 사고 패턴은 우울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외상 경험: 학대 등 외상적인 경험은 우울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
취침 전 음식섭취
[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및 음료 ]
커피, 홍차, 녹차, 에너지 음료, 콜라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 및 음료는 각성 효과를 일으켜 잠들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 시간 6시간 전 이후에는 카페인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성 효과는 주의력, 인지 능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학업이나 업무활동을 할 경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심박수, 혈압을 증가시키고 불안, 초조 등의 증상을 유발하여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 기름진 음식 ]
기름진 음식은 소화에 부담을 주어 속 쓰림이나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름진 음식은 3시간 정도의 소화시간이 걸리므로 잠들기 전 3시간 전부터는 기름진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운 음식 ]
매운 음식은 위장 장애를 유발하여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알코올 ]
알코올은 탈수 현상을 유발하여 숙면을 방해하고 밤에 자주 깨게 만듭니다.
[ 초콜릿 ]
초콜릿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 함유되어 있어 각성 효과를 일으키고 잠들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초콜릿은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테오브로민은 이뇨, 흥분 등의 생리작용을 유발합니다.
[ 과도한 물 섭취 ]
잠들기 전에 너무 많은 물을 섭취하면 밤에 자주 화장실을 가야 하므로 숙면을 방해합니다.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탄산음료 ]
탄산음료에는 카페인과 설탕이 함유되어 있어 각성 효과를 일으키고 잠들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
수면 무호흡은 잠자는 동안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얕아지는 질환입니다.
수면 무호흡증 원인
[ 비만 ]
목 주변에 지방이 축적되어 기도를 좁아져 호흡이 어려워집니다.
[ 상기도 구조 이상 ]
턱이 작거나, 후두개가 좁거나, 편도가 비대해지는 경우 기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 근육 기능 저하 ]
나이가 들면서 인후 근육이 약해져 혀가 뒤로 밀리게 되어 기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콩록's 일상생활 > 유용한 실생활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행대여금고와 골드바(금) 보관방법 (0) | 2024.04.07 |
---|---|
투자로서 금을 이용하는 방법과 ETF (0) | 2024.04.06 |
안구질환과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0) | 2024.04.04 |
강아지 산책시 전염될 수 있는 질병과 예방접종 (0) | 2024.04.04 |
봄, 여름 일광욕과 비타민 D (0) | 2024.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