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저하증과 소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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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저하증

위산저하증은 위산과다증과는 반대의 증상으로 위산이 필요이상으로 분비되지 않아 소화나 영양에 문제가 되는 증상입니다.

목차
1. 위산의 산도
2. 위산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3. 위산의 소독작용
4. 위산저하로 소하불량
5. 위산저하증의 원인
6. 위산을 억제하는 약물
7. 위산저하증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8. 위산저하증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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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의 산도

위산이 높은 산도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과 소화의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위에 산도가 떨어져서 산성도가 약해질수록 많은 질병에 노출되게 됩니다. 위산은 위액 속의 펩시노겐을 펩신으로 전환시켜서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산의 산도가 낮다면 철분, 아연, 셀레늄 등의 무기질이나 비타민, 미네랄들이 잘 흡수될 수 없습니다.

위산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소화 불량, 속 쓰림 ,복통,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영양 결핍, 철분 부족 빈혈

위산의 소독작용

위산의 높은 산도는 음식물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산이 세균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정상적인 위산을 유지하는 사람보다 식중독이나 장염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위산저하로 소하불량

위산 저하는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지 못한 상태로 소장으로 이동하게 되며 소화 불량, 장 이상 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산저하증의 원인

나이: 나이가 들면서 위산 분비가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만성 위염: 위염으로 위벽세포가 손상되면 위산의 분비가 감소합니다.
위장 절제술: 수술로 인한 위의 손실로 위산 분비가 감소합니다. 또한 위장 절제술로 인해 위장의 수축력 저하로 충분히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소장으로 급격하게 음식물이 유입되는 덤핑증후군을 겪을 수 있습니다. 덤핑증후군은 설사, 복통을 유발합니다.
약물: 칼슘 채널 차단제, 베타 차단제,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는 위산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흡연: 흡연은 위산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 음주: 과도한 알코올 음주는 위산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위산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위산을 억제하는 약물

시메티딘 : 위염 또는 위궤양 등의 증상에 사용되는 약물
라니티딘 : 위염, 위·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소화성 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등에 사용된다.
니자티딘 : 위염, 위·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소화성 궤양의 치료와 재발 방지 및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가슴 쓰림 등에 사용된다.
파모티딘 : 위염, 위·십이지장 궤양과 같은 소화성 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등에 사용된다.
오메프라졸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위ㆍ십이지장궤양, 역류성 식도염,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 졸링거-엘리슨 증후군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판토프라졸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및 기타 병리학적 위산 과분비 상태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감염된 위십이지장 궤양의 재발 방지에는 다른 항생제와 함께 사용된다.
출처=의학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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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저하증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 비타민 C ]
위산을 촉진시켜서 위산 저하를 개선시켜줍니다. 항산화 기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손상된 위장 세포들을 보호해 주며, 세포들을 재생시키는데 중요한 촉매제입니다. 그러므로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은 위산저하증을 개선하는데 도움 될 수 있습니다.

[ 식초 ]
식초는 음식물의 세균을 소독하는데 도움을 주며, 위산을 분비하는 세포를 자극하여 위산이 나오게 만들어 줄 뿐만이 아니라, 식초에 포함되어 있는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영양소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 베타인 ]
위산 보조제로서 소화를 도와줍니다. 위산의 농도 (PH,수소 이온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복 시 정상적인 위산의 농도는 1.5~3 정도를 유지하며 음식물이 들어가면 농도가 올라갑니다. 이때 너무 많이 농도가 올라가게 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위산 보조제를 섭취하여 농도를 조절하여 소화를 돕도록 합니다.

위산저하증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습관

흡연 및 과도한 음주와 같은 위산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생활 방식을 피해야 합니다.
식사할 때 국물 섭취를 줄여 위산의 농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습니다. 
식사 전후 30분 안에는 물 섭취 줄여서 위산의 농도를 유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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