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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살펴보는 게임들

프로젝트 좀보이드 42 대용량 10리터 물 끓이기

좀보이드는 리얼생존게임답게 물 없이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수분을 섭취할 수 있지만 단수가 되면 물을 찾아 마트를 파밍 하거나 집들을 돌아다니며 물 동냥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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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구하는 방법

물은 여러 가정집의 변기, 욕조, 세면대 등에서 마실 수 있는 물을 구 할 수 있으며 강물이나 빗물을 받아 끓여서 마실 수 있습니다. 41 버전에서는 옥상에 빗물받이 통을 설치하고 파이프랜치로 싱크대에 연결만 하면 마실 수 있는 물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42 버전에서는 파이프랜치로 배관을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정수기를 때어오지 않으면 대용량의 물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템 중에 양동이는 10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용기이므로 양동이에 물을 담고 끓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빗물이나 강물을 담은 양동이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물을 끓여줄 캠프파이어나 벽난로 등을 준비합니다. 전기가 들어온다면 전자오븐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각 기구에 넣을 수 있는 수용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용량에 맞춰서 물의 양을 조절해 줍니다. 캠프파이어의 경우는 용량이 10이지만 물이 가득 찬 양동이(10리터)를 넣을 수 없습니다.

이제 물을 가열해 줍니다.
하지만 몇 시간을 가열한다 해도 오염된 표시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양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겠거니 하고 12시간을 끓여봤지만 변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UI 화면은 디버그 모드를 활성화하여 아이템의 상세 내용을 볼 수 있게 한 UI입니다.

그렇게 물 끓여보다가 우연히 양동이 물을 끓이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우선 양동이를 발화원에서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주전자에 오염된 물을 담고 발화원에 넣어줍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전자에 물 1이 빠진 것이 보입니다. 

1500ml 에서 1499ml가 되었습니다.
이때가 물이 끓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이제 주전자를 발화원에서 제거하고 다시 양동이를 넣어줍니다.

발화원에 양동이를 넣고 곧 양동이의 물이 1 줄어든 것이 보입니다.
이제 게임시간으로 6시간 정도 가열해 주면 양동이 안의 물이 마실 수 있는 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리 도구'가 아닌 '물 담는 용기'라서 가열이 되지 않았던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후로는 별다른 조치 없어도 양동이에 담긴 물을 끓일 수 있게 됩니다.

많은 양의 물을 얻을 수는 있지만 약간 번거로운 작업이긴 합니다.
오염된 물을 담은 양동이 여러 개를 한 번에 끓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옛날화로도 용량이 15라서 1개 이상 넣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드코어 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이러한 불편함 또한 리얼생존에 콘텐츠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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