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항해사 면허를 따고 3년간 바닷일을 했으며
하선과 동시에 IT 직업 전문교육을 받고 개발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개발자로서의 시작
핸드폰 게임을 만들던 초창기
피처폰에 내장되는 게임들을 주로 개발했으며
폰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게되는 스마트 티비용 게임도 개발했습니다.
주로 사용하던 언어는 c / c++ 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개발툴은 빠르게 발전하였고
그중에 cocos2d가 있었습니다.
cocos2d는 지금도 일부 회사에서는 사용할 정도로 2d에 최적화 된 개발툴이죠
저도 그때는 cocos2d를 사용해 아래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상단 영상이 제가 맡은 파트 였습니다.
이후로 유니티라는 개발툴이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유니티의 활용 범위는 상당하죠
모바일 게임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도 제작 할 수 있으니까요
그중에 게임으로 만들었던 것이 아래의 게임입니다.
https://www.gamemeca.com/smart.php?rts=board&gcode=mobile_freepresent&gmid=&gid=305350
중국 로컬라이징까지 하였지만 장수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로 아래와 같은 게임들을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출시까지는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서서히 거품이 빠지는 게임투자
개발자를 시작하고 6년 동안은 계속해서 게임을 개발하였지만
점차 게임의 대한 투자는 줄어들기 시작하고
회사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맡게된 업무는 다트 기기에 들어가는 다트 프로그램
온라인 대전도 가능하였지만 영상은 서버가 연결되지 않아 시연이 불가능하네요
그리고 정부과제였던 vr 프로젝트
정부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유치원 디스플레이 작업
LG 디스플레이 전시에 사용되었던 코스매틱 프로그램
아쉽게도 보여드릴 수 있는 영상이 없네요
이밖에도
현대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광고 디스플레이 프로그래밍
베트남의 시설관리 프로그램 등의 개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개인 프로젝트로 아래와 같은 게임을 만들고 있으며
godot이라는 개발툴을 공부하고있고
생업은 안드로이드와 IOS 네이티브로
머지포인트 앱의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로 더 써 내려갈 저의 개발 인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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